[프로축구] 인천, 성남에 6-0 대승 '탈꼴찌'…울산은 선두 유지
프로축구 K리그1(원)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후 한 경기 최다골을 폭발하며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.
인천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1 파이널B 첫 경기에서 무고사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며, 연제운이 전반 2분만에 퇴장당한 성남에 6대0으로 이겼습니다.
인천은 강원에 0대2로 진 부산과 승점과 다득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3골이 앞서 부산을 밀어내고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.
파이널A에서는 선두 울산이 대구와 비기고 2위 전북은 상주에 승리했습니다.
두 팀은 승점이 같아졌지만, 울산이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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